동문여러분께 드리는 김동연 총동회장의 사랑의 편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지난 1년여동안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이 있었고,

진통도 있었지만 화합으로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현재도  “하나의 큰 배재”라는 기차는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상황은 수시로 바뀌지만 동문 모두의 마음속에는 배재를 향한 사랑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순간마다 느끼고 보았습니다.


선배님들은 후배를 사랑으로 품어주고, 후배는 선배님을 존중하며, 동기들끼리는 서로를 위하는 아름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정동교정에서 93회 회장 민석기동문께서 주최하시는 동기모임에 88회 원성웅목사님,96회 배경한재단이사님,71회 박강수총장님,79회 김시중 전총동창회장님,81회 김화영 동기회장님,91회 문흥배동기회장님,94회 임희수 동기회장,97회 조우준 동기회장, 110회 이유섭총동부회장,115회 소민우총동부회장,122회 유영규총동부회장등  1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배재원드오케스트라 단장이신 93회 김정효동문의 지원으로 성대히 치려졌습니다.이런 크고 작은 모임들이 각기수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동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금년가을은 배재역사에 매우 뜻깊은 행사가 있습니다.하나는 민족사학 양정고등학교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 제70회배양전이 배재주최로 개최됩니다.


다른 하나는 배재 럭비역사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배재고등학교 럭비부가 금년 전국대회 3연패라는 위업에 도전합니다. 이루어낸다면, 이는 무려 55년만에 다시 쓰이는 배재의 찬란한 역사이며, 대한민국 가운데 배재의 저력과 자긍심을 다시 드높이는 감격스러운 업적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의 헌신은 물론, 뒤에서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85회 이영학 럭비OB회장님과 103회 이효준 교장선생님의 훌륭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의 승리가 아닙니다.

배재인의 불굴의 정신과 하나됨의 상징이며,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배재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실적 결실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금년초 배재고등학교의 뛰어난 대학 진학 성과와 학교 발전 또한 높이 평가받아야 합니다.

현장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학교를 이끌고 계시는 이효준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는 배재의 미래 경쟁력을 세우는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한 배재정신을  교과 과정에서 심어줌은 오늘의 성과를 넘어 미래 100년 배재를 준비하는 가장 귀한 씨앗이 될 것입니다.


한편,새롭게 배재학당을 이끌어가고 계시는 황문찬 이사장님께서도 학교와 재단, 총동창회와 모든 동문들을 하나로 아우르며, 화합과 안정 속에서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세워가고 계심에 깊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와 재단, 총동창회, 그리고 국내외 모든 동문들이 서로 사랑으로 마음을 모을 때, 비로소 “하나의 큰 배재”라는 비행기는 더욱 크게 비상할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122회까지 함께하고 있는 유능한 후배 임원진들과 더불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더 이끌어내고, CMS 확장과 조직 활성화를 공고히 하고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혼신의 힘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배재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115년의 동창회의 역사와 전통과 정당성을 이어받는 헌신과 역량을 두루 갖춘 훌륭한 후배가 제40대 총동창회장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세계 곳곳에 계신 동문 여러분 모두가 “하나의 큰 배재”라는 큰 배를 운명적으로 탄 만큼 서로를 보듬고 응원하면서 두둥실  나아갑시다.


우리의 배재는 더욱 위대해질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배재는 다시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공동체로 우뚝 설 것입니다.


“하나의 큰 배재.”


이 확정된,결정난,끝장난 미래에 잇대어서 현재를  힘차게 걸어갑시다.


이 민족의 근간이 된 배재가 잘되어야

나라가 잘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애초부터 하늘이 정한 역사적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배재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누구든지 복을 받을 것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배재인 모두의 믿음이어야 합니다.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배재학당총동창회 제39대 회장

김동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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