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제68회 배양전"이 추억의 효창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오용환 회장님과 조보현재단이사장님 그리고 많은 배재럭비OB 관계자들과, 동문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대히 치뤄졌습니다. 

경기결과(2:2)

1. 경기(40세 이상 이벤트 경기): 배재 승(양정 기권)

2. 경기(중학교YB): 배재 승 (43:0)

3. 경기(고등학교YB): 양정 승 (15:14)
4. 경기(40대 이하 OB): 양정 승 (8:19)

작년의 4:0의 전적에서 아쉽지만, 저희가 올핸 "2:2"로 비겼네요. 

특히 고등부는 7명의 고3선수들이 빠졌지만, 정말 열심히 싸웠습니다. 

럭비에서의 1점 차이는 정말 박빙이라 생각하고, 

내년에 더욱 확실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이 없이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배재밴드가 없어져서 밴드부 OB로 구성된 "배재윈드플러스"에서 응원을 돕기 위해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관련되시는 분들과 함께 "뒷풀이 만찬"도 가지고, 모두들 또 다른 하나의 "배재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전통의 "배양전"과 우리 배재정신이 살아 있는 배재럭비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부들에 대한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전통의 "제68회 배양전"을 위해서 "하이트진로(주)"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생수"와 뒷풀이에 사용되는 "각종 주류"를 아낌없이 협찬하여 주셨습니다. 

협찬을 하여 주신 "하이트진로(주)"의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제38대 배재학당총동창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