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훈 후배에게

노재훈 후배는  내가 올린 글을 내가 지웠다고 말하는 근거가 무었인지 우선 그 것부터 묻고 싶은데,,
노후배가 내가 지웠다고  생각하면 내가 지운 것이 맞나요?
내가 생각한 것은 다 옳고 내가 말하는 것은 다 맞다고 하는 생각은 지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대화와 타협  ,, 참 좋은 말입니다.

내가 써서 올린 글이 없어져서 심히 불쾌하기는 노후배나 나나 마찬가지이나 
내가 총동에 확인을 하니 
노후배가 올린 글을 총동에서 삭제하면서 관련 글도 함께 삭제하였다고 합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총동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고,,,


내가 어제 글을 쓴 이유는  

어느 모임이나 단체가 서로 의견대립은 있기 마련이지만
배재의 자랑인 럭비인들끼리 서로 뜻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자체적으로 이를 해결하기는 커녕
외부사람들도 다 보는 총동홈피에다가 " 배재에서  럭비했던 사람들은 지금 이렇게 서로 헐뜯고 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고를 하는 것같아 보여서 보기 안타까워서  자체적으로 잘 좀 해결해보라고  한마디 쓴 것뿐이고,
내 글이 지워졌다고 노 후배의 언로가 막혀버렸단 말은 또 무슨 말인지 나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참에 저 밑에 있는 노후배의 글을 읽어 보니 
후원하는 사람들이 집행과정에서 방법상의  잘못이 어떻게 있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그들이 낸 후원금을 떼어 먹고 되가져 간 것도 아니라면 " 전형적인 돈빼먹기하는 삼류회사 사람들과 같다는 등,,"  으로 비난하는 것은 지나친 표현 아닌가요?  자료까지 잘 챙겨서 그리 말하고 있는 노 후배는  
배재에서 럭비를 하면서 주변으로부터도 분명 혜택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하는데,
지금 럭비를 후원하고 있는 선후배들을 나쁘고 못된 사람들로 매도하기 전에 
노 후배는 럭비 후배들을 위하여 지금 어떤 후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한번 묻고 싶네요.
나는 내 이름이 노후배의 글  맨 윗쪽 그림에 올라 있어서  그 글을 읽고 많이 창피한 생각이 들어서 
서로 다투지 말고 문제가 있으면 럭비인들끼리 조용히 알아서 잘 좀  해결하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이제부터는 이 총동홈피에서 내 이름이 이 일로 인하여 다시 거론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다시한번 럭비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촉구합니다. 86회 박 건 양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