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임원진 시위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사무총장 사퇴)

오늘 20214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국대사관 옆 정동 성공회 회관에서 아펜젤러기념사업회(이하 아기회라 칭함) 곽명근(86) 이사장과 사무총장 김낙환(92) 목사의 사퇴를 위한 총동창회 임원진 주최로 집회 시위가 있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9명 이하로 집회 인원이 제한되었으며,집회의 주된 내용은


첫째. 곽명근 전 재단이사장은 김낙환 재단이사에게 개인적인 혜택을 준 이유를 배재학당 동문들에게 밝혀라?


둘째. 아기회 곽명근 이사장은 김낙환 사무총장에게 매월 200만원 급여를 편법으로 지급한 것은 배임에 해당한다.아기회에 기부한 동문에게 누를 끼치는 행위를 즉각 멈춰라!


셋째. 202012월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 선출시 동문들로 하여금 혼란과 양분으로 동문분열을 가중시키며 신성한 아기회 사무실을 선거용 사무실로 악용하여 사용한 것은 아기회를 욕되게 한 것이다.곽명근 이사장과 김낙환사무총장은 이에 각성하고 역사박물관의 아기회 사무실의 사무총장 방을 빼라.


네째. 아기회 임시이사회와 총회를 곽명근 이사장과 김낙환 사무총장 2인이 일부 이사들에게는 사전 통보도 안하고 정동 역사박물관 사무실이 아닌 성공회 회관을 대여하여 몰래 개최함은 불법행위이다. 이에 모든 책임을 지고 아기회 곽명근 이사장과 김낙환사무총장직을 오늘부로 사퇴하라.


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김낙환 동문은 배재학당 동문들의 분열의 책임을 지고 학교법인 이사직 사퇴 및 아기회 사무총장등 일체의 직을 사퇴하고,이에 함께 공모한 곽명근 이사장도 오늘 부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시위를 하였습니다.


특히, 오늘 아기회 곽명근 이사장은 임시이사회에서 총동창회장 이민열 이사에게 회의 시작 하기 전에 참석한 이사들 앞에서 심한 모욕적인 욕설을 하였으며,


이어서 11시에 개최된 아기회 총회에서는 회원 자격이 없는 제2동문회(배재학당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여러명을 마치 회원인양 참가시켜 불법적인 총회를 진행 한 것은 아기회의 배재설립자인 아펜젤러 목사님의 숭고한 기독교 정신을 빙자한 설립목적과는 다른 행위로서 이사장과 사무총장 2인이 아기회를 사유화 하려는 나쁜 의도가 명백하게 들어났음에 사퇴할것을 배재8만동문들에게 총동 임원으로서 이를 널리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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